경제
"소비재 수입 급증으로 대일 적자 증가"
입력 2008-01-13 17:35  | 수정 2008-01-13 17:35
일본으로부터의 소비재 수입 급증이 대일 무역적자 증가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대일 무역역조 원인과 개선대책' 보고서에서 2002년 흑자를 기록했던 대일 소비재 무역수지가 원-엔 환율 하락으로 적자로 반전됐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재 주요 품목의 대일 수입 증가율은 게임기 천8백%, 그림 6백%, 승용차 37% 등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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