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역주택조합사업 `대봉 코오롱하늘채 센트럴파크` 통합심의 완료
입력 2016-10-13 08:46 
대봉 코오롱하늘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대구 중구 대봉동 일원에서 조합원을 모집한 '대봉 코오롱하늘채 센트럴파크'(1366가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최근 통합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인·허가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해당 사업장 조합에 따르면 1단지는 통합심의를 완료했고 2단지는 통합심의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 최초로 사업승인 전에 철거를 진행해 사업진행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조합측은 현재 소유권 이전이 완료돼 이주 세대들부터 멸실신고를 하고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미이주 세대도 이사를 앞두고 있어 철거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봉 코오롱하늘채 센트럴파크'는 현재 계약금 미납 또는 조합원 자격 부적격 세대로 발생한 일부 세대의 조합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추가 조합원 모집은 사업승인 신청 전까지만 가능하다. 이후에는 일반분양을 통해 계약을 해야 한다. 일반분양분 350여 가구는 내년에 분양할 계획이다.
조합은 조합원에게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전매 제한도 없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는다. 분양홍보관은 오는 20일께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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