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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도서 판매량 보니 ‘오호’
입력 2016-10-13 01:22 
올해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가 눈길을 모은다.

인터파크도서는 12일 올해 상반기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들의 도서 중 무라카미 하루키가 1만2000여 권으로 가장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필립 로스는 400여 권 판매돼 2위를 차지했으며 응구기 와 티옹오가 100여 권으로 그 뒤를 이었다.

노벨 문학상 수상이 임박한 9월 판매량만도 무라카미 하루키 1578권, 필립 로스 68권, 응구기 와 티옹오 30권으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인터파크도서에서 판매 중인 각 작가의 국내 출간 저서 수(상품종 기준)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760여 종, 필립 로스가 13종, 응구기 와 티옹오가 6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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