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2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0-12 19:40  | 수정 2016-10-12 19:55
▶ "북 수해 지역 2백여 명 탈북 시도"
수해 피해가 컸던 함경북도 북중 접경지역에서 주민 2백여 명이 탈북을 시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에서도 북한 노동자 10여 명이 집단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힐러리·트럼프 캠프 선제타격론 '꿈틀'
힐러리와 트럼프 두 대선 캠프가 북한 선제타격론에 같은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미 대선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북 강경기류가 심상치 않습니다.

▶ 사장단 회의 '침통'…"신뢰 되찾을 것"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 이후 삼성전자의 첫 사장단 회의가 침통한 분위기 속에 열렸습니다. 노트7 개발을 지휘한 고동진 사장은 신뢰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수증·순번대기표 환경호르몬 검출
은행이나 공공기관의 순번대기표와 영수증에서 남성의 정자 수를 감소시키는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습니다.

▶ "불법낙태 처벌 강화" vs "여성만 피해"
정부가 불법 낙태 시술을 한 의사에 대해 최대 1년까지 의사 면허를 정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내놓자, 의사들이, 피해가 여성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 현혹 허위과장 광고 솜방망이 처벌
최근 4년 동안 소비자원에 접수된 TV홈쇼핑 허위·과장 광고 상담이 3천 건에 달했지만, 과징금 처벌은 단 1건에 그쳤습니다. 도를 넘은 TV홈쇼핑의 허위·과장 광고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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