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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미디어데이…"대한항공이 우승 후보"
입력 2016-10-12 19:24  | 수정 2016-10-13 11:22
프로배구 V리그가 이번 주말 기지개를 켜고 개막합니다.
개막에 앞서 남자부 팀들은 미디어데이를 갖고 새 시즌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전력 평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OK저축은행과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여러 팀들로부터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습니다.
한편 NH농협은 2007-2008시즌부터 10시즌 연속으로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기 기록입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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