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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미스틱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없이 홀로서기
입력 2016-10-12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연우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 없이 독자 노선을 걸을 전망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연우씨와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연우는 2013년 9월 2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합류, '윤종신 사단'에서 활약했으나 3년 계약을 끝으로 미스틱과 결별을 택했다.
김연우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출연, 10주 동안 가왕 자리를 유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연우는 최근 성대 이상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으나 완쾌 후 각종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Mnet '슈퍼스타 2016'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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