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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아나 `오승환에게 뜨거운 시선` [MK포토]
입력 2016-10-12 14:41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국 기자회견이 1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신영 아나운서가 오승환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다.
오승환은 올 시즌 76경기 나서 79⅔이닝 동안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의 성적을 올리면서 빅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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