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클링 체험을 진행하면서 위험성과 안전수칙을 설명하지 않고 방치해 여행객을 숨지게 한 가이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필리핀 현지 여행사가이드 조 모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4년 6월 필리핀에서 스노클링 체험을 진행하다 50대 여성 여행객 송 모 씨를 지속적으로 살피지 않아 익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필리핀 현지 여행사가이드 조 모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4년 6월 필리핀에서 스노클링 체험을 진행하다 50대 여성 여행객 송 모 씨를 지속적으로 살피지 않아 익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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