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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등학교 미취학률 15% 달해
입력 2008-01-13 07:30  | 수정 2008-01-13 07:30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됐는데도 취학하지 않은 아동이 7명 가운데 1명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미취학률은 1998년 4.8%에 불과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15%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미취학 아동이 늘어나는 것은 조기유학과 성장부진 등을 이유로 취학을 미루거나 가정형편 때문에 제때에 학교에 보내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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