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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광 `위기에서 팀을 구한 슈퍼캐치했어요` [MK포토]
입력 2016-10-11 21:3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1일 잠실구장에서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결정전 2차전이 벌어졌다.
8회말 2사 1, 3루에서 KIA 노수광 우익수가 LG 양석환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낸 후 공수교대를 위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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