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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첫 타석, 아쉬운 삼진` [MK포토]
입력 2016-10-11 18:5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1일 잠실구장에서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결정전 2차전이 벌어졌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LG 오지환이 삼진을 당한 후 아쉬운 표정속에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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