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서운 신인 오왠, 이번엔 `콜미 나우`
입력 2016-10-11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11일 정오 신곡 '콜 미 나우(Call Me Now)'를 발표했다.
'콜 미 나우'는 가을의 고즈넉한 감성에 어울리는 브릿팝 발라드 곡. 오왠의 자작곡으로 지난 2일 단독 콘서트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선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데뷔 EP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다시 뭉쳐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구자영을 필두로 '원더 홀(Wonder Hole)' '독백' 편곡을 맡았던 이요한이 함께 했으며 유명 믹스 엔지니어인 고현정 기사가 참여했다. 영국 메트로 폴리스 스튜디오의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았다.
지난 5월 첫 EP 앨범 '왠 아이 비긴(When I Begin)으로 데뷔한 오왠은 대중음악씬이 주목하는 신인으로 각종 페스티벌 및 OST계 등 다방면에서 주목 받고 있다. JTBC '판타스틱' OST '보통의 날들' 가창자로 참여했으며 '2016 뮤콘' 쇼케이스를 통해 해외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오는 11월 열리는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연말 결선에 진출하는 등 매서운 인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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