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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기분 나쁜 볼넷 허용` [MK포토]
입력 2016-10-10 20:5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0일 잠실구장에서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결정전이 벌어졌다.
8회말 2사에 등판한 KIA 마무리 윤석민이 LG 문선재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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