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0일 잠실구장에서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벌어졌다.
KIA 나지완이 4회초 1사 1루에서 2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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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지완이 4회초 1사 1루에서 2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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