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송언석 "성과연봉제 성과금 대부분 수령…파업 명분 안 돼"
입력 2016-10-10 18:08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반대 파업은 명분이 없다고 기획재정부가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부분 기관들이 성과연봉제 조기이행성과금을 받아갔다"면서,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기재부는 앞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에서 4월 말까지 도입하면 기본급의 50%, 5월 말까지 도입하면 기본급의 25%를 성과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동규 [ easter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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