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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에스에프나인(SF9)과 비교 당연, 저희는 10명 모두 창작 가능”
입력 2016-10-10 16:59 
사진 천정환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펜타곤이 데뷔 라이벌인 에스에프나인(SF9)과 비교해 자신만의 강점을 밝혔다.

펜타곤 진호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데뷔 앨범 ‘펜타곤(PENTAG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에스에프나인과 아무래도 데뷔가 5일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비교를 들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에프나인을 두고 말하는 게 아니라 저희 10명은 작사, 작곡, 안무 창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에게 맞는 무대나 곡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점을 밝혔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5월 Mnet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10인조 보이 그룹으로 오각형을 의미하는 펜타곤의 팀명처럼 아이돌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요소 보컬과 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를 고루 갖췄다. 펜타곤의 타이틀곡 ‘고릴라(Gorilla)로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와 남성미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10일 발매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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