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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유승호 ‘군주’ 수목 드라마 편성, 검토 작품 중 하나”
입력 2016-10-10 14: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MBC가 ‘군주 편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스타투데이에 드라마 ‘군주 편성을 놓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편성된다면 수목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유승호가 출연하는 ‘군주가 내년 3월 MBC로 편성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연출한 손형석 PD가 맡는다.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 ‘군주는 강력한 막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릴 드라마로, 유승호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군주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12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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