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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스트리트’ 이상우 감독 “태국 로케 이유? 자주 가는 곳이라서”
입력 2016-10-10 12:1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이상우 감독이 영화 촬영 장소를 태국으로 선정한 이유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는 영화 ‘워킹 스트리트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백성현, 이송이, 이시강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우 감독은 영화를 해외에서 많이 찍었었다. 해외에 나가서 찍는 걸 기본적으로 좋아한다. 두 번째로 이런 사랑이야기를 하려고 하니까 좀 더 효과적인 장소가 필요한 것 같아서 태국으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태국을 정말 많이 갔다. 워킹 스트리트는 정말 많이 갔다. 앞 동네처럼 많이 갔는데, 그 곳에서 영화를 찍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킹 스트리트는 방황하는 청춘들의 안식처이자 욕망의 거리인 ‘워킹 스트리트에서 오직 사랑을 갈망하는 세 남녀의 엇갈리는 운명을 그린 파격적인 작품이다. 2016년 가을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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