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혼’ 조안, 이상형 보니 “아저씨 같은 사람”
입력 2016-10-10 11:20 
조안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이 화제다.

10일 조안의 결혼식 진행을 맡은 아이웨딩은 조안과 일반인 남자친구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많은 IT업계 종사자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으며,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조안은 과거 SBS ‘연애시대에서 곰돌이 같은 성격과 외모,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아저씨 타입이 이상형이다”며 보기만 해도 푸근한 느낌이 들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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