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YS) 전 대통령의 팔순 기념잔치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정치인 6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김 전 대통령이 지원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과거 김 전 대통령을 따랐던 최형우 전 내무장관과 서청원 전 대표 등 '민주계' 전·현직 각료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이 이 나라를 돕고 있다면서 불안했던 10년이 가고 잃었던 길을 다시 찾아나서는 도정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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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김 전 대통령이 지원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과거 김 전 대통령을 따랐던 최형우 전 내무장관과 서청원 전 대표 등 '민주계' 전·현직 각료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이 이 나라를 돕고 있다면서 불안했던 10년이 가고 잃었던 길을 다시 찾아나서는 도정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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