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중화 서하준, 진세연에 “정체 밝히지 못해 미안하다”
입력 2016-10-09 12: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서하준이 진세연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명종(서하준 분)은 8일 방송된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 분)에게 자신이 임금이란 사실을 드러냈다.
옥녀는 이날 산책을 나왔던 명종과 마주치며 그동안 암행어사인 줄 알았던 명종이 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명종이 정체를 미리 밝히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옥녀는 자신이 옹주인 사실을 말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명종은 옥녀를 통해 얻은 칙사를 이용해 소윤 세력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공개된 명나라 칙서에 분개하던 윤원형(정준호 분)이 배후에 옥녀가 있음을 알아채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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