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시경 “비욘세와 순댓국 먹는 게 꿈”
입력 2016-10-08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비욘세와 순댓국을 먹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한국에 최적화된 외국인 스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외국인이 소개하는 서울 9경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아홉 가지 이색 장소를 방문한다는 서울 9경을 주제로 서울의 핫 플레이스와 단골 맛집, 역사적 의미가 담긴 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등장에 MC 산이는 제가 해외에 있을 때 홍대가 너무 가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홍대에 오자마자 술을 진탕 마셔서 고주망태가 되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MC 성시경은 잘 알려진 장소에 가는 것보다 외국 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lythe Barrymore)가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문해 SNS에 기재했던 일화를 바탕으로 나는 비욘세가 온다면 한국의 맛을 보여줄 것이다. 비욘세와 순댓국을 먹는 게 꿈이다”며 말을 이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8일 밤 10시 40분 방송.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