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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변함없이 금요일 예능 1위…후발대 박세영 창섭 에릭남 효과?
입력 2016-10-08 11:20 
SBS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이 15.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보다 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49 시청률도 무려 7.9%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은 동시간대 방송된 MBC ‘DMC 페스티벌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9.0%)과 KBS2 ‘어서옵쇼(3.7%)가 따라오기 힘든 큰 격차로 변함없이 동시간대 1위 및 금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후발대의 생존이 첫 전파를 탔다. 족장 김병만과 선발대였던 이천희가 잔류해 비투비 창섭, 줄리엔 강, 박세영, 에릭남, 류승수를 맞았다. 김병만은 부드러운 이미지의 신입들이 잘 견딜 수 있을까 걱정된다며 솔직하게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걱정은 잠시. 이들은 ‘외유내강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세영은 생존지로 이동 중 초원 한복판에서 차 문으로 가리고 볼일을 봤다. 톱질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에릭남은 줄리엔강에 비해 작은 체구에도 불구, 맨몸으로 차가운 강물을 가르며 나무 구하기에 한 몫 보탰다. 비투비 창섭과 함께 꼬박 반나절을 바쳐 정법 최초 연어 낚시에도 성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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