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지상렬 팬이라는 미팅녀에 “어디가 좋아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지상렬 팬에게 삐쳐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황보의 주선으로 지상렬, 김종민과 3대 3 미팅을 나간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마흔세 살이라고 소개하는 미팅녀에게 급 관심을 보였지만 미팅녀는 지상렬의 팬이라 밝혔다. 이에 김건모는 실망해 "상렬이가 어디가 좋아요?"라고 궁금해 했다.
미팅녀는 "제가 좋다는 것보다는 엄마가 결혼하면 가정적일 거 같다고"라고 답했고 김건모는 "어머니 혼자 사세요?"라며 "어머니 만나봐"라고 지상렬을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