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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소방대원 뇌출혈 의식불명
입력 2008-01-11 14:00  | 수정 2008-01-11 14:00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현장에서 진압에 나섰던 소방대원이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의식불명 상태라고 합니다.
경기도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 진압에 나섰던 이수호 진압 대장이 9일 오전 8시 해당 소방서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압대장은 당일 오후 천안 단국대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 불명이며 생명이 위독한 상황입니다.
병원측은 사고 현장의 유독가스와 3일 내리 계속된 근무로 인한 과로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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