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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안재현·장현성, 남자최우수상 공동수상
입력 2016-10-07 18:36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안재현과 장현성이 남자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7일 오후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오상진 김새론 진행으로 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가 열렸다.

남자최우수상을 받게 된 안재현은 시상식에 초대해주셔서 자리 지키고 인사드리는 게 예의라 생각해서 오긴 했는데 상까지 받아 엄청 미움을 받을까 걱정이 된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미움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함께 찍으며 고생한 배우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현성은 감사하다. 심지어 저도 잘 생겼군요. 대단히 감사하다”며 장면, 한 장면 타협하지 않고 열심히 찍고 있을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송된 지상파 3사,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 웹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 규모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연기대상 후보에는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 MBC ‘가화만사성 김소연, SBS ‘닥터스 김래원,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등이 올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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