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여의도 불꽃축제 하루 앞…이통 3사 기지국 추가 등 네트워크 관리 나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를 앞두고 기지국을 추가 증설하는 등 네트워크 관리에 나섰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기준으로 불꽃축제 기간 행사장 인근 지역의 이동통신서비스 시도 건수(시도호)는 평일보다 152%, 데이터 사용량은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부근의 기지국과 교환기의 용량을 증설하고, 이동기지국 5대를 배치했습니다. 7~8일에는 비상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KT는 관람객 밀집 지역에 와이파이(WiFi) 50개와 3G 및 LTE 이동기지국을 설치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 직원을 배치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9월 말부터 지난 5일까지 여의도 일대의 통화 및 데이터 품질 테스트를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서강대교 등 주요 거점에 LTE 기지국과 중계기 등을 증설했습니다. 축제 기간을 전후해서는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무선 트래픽 증가와 장애 발생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를 앞두고 기지국을 추가 증설하는 등 네트워크 관리에 나섰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기준으로 불꽃축제 기간 행사장 인근 지역의 이동통신서비스 시도 건수(시도호)는 평일보다 152%, 데이터 사용량은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부근의 기지국과 교환기의 용량을 증설하고, 이동기지국 5대를 배치했습니다. 7~8일에는 비상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KT는 관람객 밀집 지역에 와이파이(WiFi) 50개와 3G 및 LTE 이동기지국을 설치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 직원을 배치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9월 말부터 지난 5일까지 여의도 일대의 통화 및 데이터 품질 테스트를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서강대교 등 주요 거점에 LTE 기지국과 중계기 등을 증설했습니다. 축제 기간을 전후해서는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무선 트래픽 증가와 장애 발생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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