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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특검' 특검보 후보 10명 추천
입력 2008-01-11 12:10  | 수정 2008-01-11 12:10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정호영 특별검사는 자신을 도와 수사에 참여할 특검보 후보 10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후보자 중에서 5명을 특검보로 임명하는데 판·검사 경험이 없는 변호사를 최소 2명 이상 포함시켜야 합니다.
정호영 특검은 수사팀 구성의 최대 어려움이었던 특검보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10명의 파견검사와 40명 이내 특별수사관인선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특검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H빌딩에 차려질 예정이며 오는 15일 최장 40일 동안의 수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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