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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측 “성관계 동영상 주인공 아냐…대응 방안 논의중”
입력 2016-10-07 10:31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정준영이 온라인상에서 떠돌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 유포에 대한 대응을 논의중이다.

7일 정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 주인공은 정준영이 아니다. 처음에 대응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어 최초 유포자를 처벌할지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 정준영이라는 루머가 확산됐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달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피소를 당한 바 있다. A씨는 이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고소를 취하했으나,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6일 서울동부지검은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를 받고 있는 정준영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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