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위스, 북한 수해복구에 40억원 지원
입력 2016-10-07 09:00 

스위스 정부가 북한 수해복구 사업에 365만달러(한화 약 40억원)를 지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이는 개별 국가로는 최대 규모로 유엔이 투입한 485만달러의 75% 수준이다.
스위스의 지원금 가운데 190만달러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전달돼 북한에 분유를 보내는 데 사용됐다.
나머지 지원금 중 100만달러는 국제적십자사(IFRC)에, 50만달러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각각 전달됐다. 주택의 지붕 자재 구매에도 25만달러가 지원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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