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친구가 있는 청소년의 흡연 확률이 무려 18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수용 서울대 간호대학 연구팀이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7만 2천6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하는 친구를 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담배를 피울 확률이 18.17배 높고, 형제자매가 피울 경우는 2.25배, 어머니와 아버지는 각각 2.09배와 1.1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수용 서울대 간호대학 연구팀이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7만 2천6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하는 친구를 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담배를 피울 확률이 18.17배 높고, 형제자매가 피울 경우는 2.25배, 어머니와 아버지는 각각 2.09배와 1.1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