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예원 “그 사건 후 일이 없어 잊혀지는 건가 싶어”
입력 2016-10-06 23:48 
‘해피투게더의 예원이 이태임과의 ‘반말 논란 이후 첫 지상파 출연을 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예원은 ‘눈 왜 그렇게 떠 사건 이후 지상파 출연은 처음”이라는 말에 크게 놀라며 말도 안 돼”라고 반응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는 이렇게 다 말하나 보다. 전에는 내 앞에서 그 사건을 쉬쉬했다”며 이태임과의 논란을 언급하는 유재석과 박명수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에 박명수와 유재석, 전현무와 패널들은 오히려 그걸 쉬쉬하면 더 이상해진다”고 말했다.

예원은 예전에는 자다가 휴대폰을 볼 정도였다. 인터넷 검색어에 제 이름이 떠 있나 두려웠다”고 말하며 누가 전화 와도 무슨 일 생겼냐고 물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리고 나서 일이 없으니 ‘이러다 잊혀지는 거 아닌가 싶더라. 잡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중국어도 배우고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다양한 걸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여러 가지를 했다는 건 깊이 있게 안 했다는 뜻 같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전현무와의 중국어 대화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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