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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POSCO, 실적 부진은 일시적"
입력 2008-01-11 09:05  | 수정 2008-01-11 09:05
한국투자증권은 POSCO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거뒀으나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목표주가 80만원, 장기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김봉기 양은정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POSCO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평균에 각각 19%와 20% 못미쳤으나, 그 원인은 구조적인 것이 아니라 일회성 비용과 스테인리스 수익성 악화등 일시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연구원은 기업 가치는 미래의 기대 이익 결정 요소에 따라 결정된다며, POSCO는 제품값 인상이 임박해 있고, 생산·판매량 증가와 자사주 매입등을 감안할때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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