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QUANTUM(퀀텀)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은 블랙박스 본연에 충실한 QHD 화질에 독보적인 아이나비만의 기술력들이 대거 탑재, 공개 전부터 소비자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후방 QHD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저조도의 감도를 향상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전방 140도, 후방 180도 화각으로 국내 최대 시야각을 확보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주변 상황을 QHD 화질로 녹화한다.
야간 보정솔루션인 울트라 나이트비전은 번호판 식별이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ISP) 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주차 녹화뿐 아니라 주행 녹화에서도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여기에 충격·모션 뿐 아니라 소리까지 감지하는 지능형 주차 녹화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이나비만의 G센서와 음향 인식기술을 결합해 주차장이나 좁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콕과 같은 상황도 충격음을 감지해 녹화한다.
아이나비 퀀텀의 익스트람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첨단 시스템으로 순정 차량의 고급 옵션을 그대로 적용했다.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BSD(Blind Spot Detection) 기능도 제공한다. 기어를 후진으로 전환할 경우 후방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LCD화면에 제공해 편리하게 후진 이동할 수 있으며 정차된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 차량이 이동할 경우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이밖에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 신호 대기 및 정차 후 빠르게 출발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등을 장착했다. 전방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은 고속에 이어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으로 성능을 강화했다.
아이나비 퀀텀 가격은 ▲ 32GB 44만9000원 ▲ 64GB 49만9000원 ▲ 128GB 59만9000원이다. 10월 31일까지 아이나비 퀀텀을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출시 기념 무상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