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테이프 제조社 앤디포스 공모청약에 3조원 몰려
입력 2016-10-05 22:15 
오는 12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기능성 필름 및 테이프 제조업체 앤디포스가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 3조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5일 앤디포스 상장 주간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이날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최종 청약경쟁률이 524.2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주식 수 84만주에 4억4000만주 이상이 몰려 청약증거금은 3조2760억원에 달했다. 공모가는 앞선 기관 수요예측에 따라 밴드(1만3000~1만4500원) 상단인 1만4500원이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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