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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유민상 `엄청난 고통이 오는 줄도 모르고` [MK포토]
입력 2016-10-05 21:30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5회 말에서 kt 유민상이 1점 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과격한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리그 7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한화 역시 팬들을 위해 잔여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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