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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개막작 ‘춘몽’, 신민아·유연석·김의성 명품 카메오 총출동
입력 2016-10-05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해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춘몽'에 신민아 유연석을 비롯해 김의성 김태훈 조달환 등 명품 배우들이 깜짝 출연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장률 감독과 충무로의 새로운 뮤즈, 한예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춘몽'에 특급 카메오들이 총 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들은 극중 예리가 운영 중인 고향 주막을 찾는 손님들로 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신민아와 김태훈은 커플 연기를, 유연석은 예리의 휴대폰 속 의문남으로 출연해 신선한 매력을 뽐낸다.
이 외에도 김의성은 직원들에게 봉급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악덕 사장으로, 조달환은 당구장 죽돌이로 분해 명품 조연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영화계의 뜨거운 기대작으로 떠오른 '춘몽'은 오는 6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10월 13일 정식 개봉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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