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대표, 신당 손대표에 회동제안
입력 2008-01-10 17:35  | 수정 2008-01-10 17:35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새로 선출된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에게 조속한 시일 안에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강 대표는 "대선도 끝났고 이제는 정치도 정상화시키고 정치문화도 향상시켜야 한다"면서 "국정안정 등을 위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공개든 비공개든, 손 대표가 원하는 방식으로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강 대표의 이같은 발언을 전하면서, 이 제안은 "앞으로 새 정부 출범을 위해 신당측에 원활한 국정협조를 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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