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證-IBK企銀 PEF, '녹수'에 500억원 투자
SK증권과 IBK기업은행이 공동 조성한 사모펀드(PEF)가 고급 바닥재 수출 전문 기업 '녹수'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중견기업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 'IBK-SK 중소중견 글로벌투자 파트너십'은 고급 바닥재 전문기업 녹수의 지주사격인 모림이 발행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향후 2~3년 내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1994년 설립된 녹수는 글로벌 고급 바닥재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매출 1942억원과 영업이익 381억원을 기록했다.
◆ '도시바삼성' 청산 절차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코리아(TSST)가 기업회생에 실패해 문을 닫는다. 세계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 시장에서 2위까지 차지한 선도 업체지만 급변하는 모바일 및 IT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끝내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TSST 모기업인 옵티스도 당분간 경영 정상화가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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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중견기업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 'IBK-SK 중소중견 글로벌투자 파트너십'은 고급 바닥재 전문기업 녹수의 지주사격인 모림이 발행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향후 2~3년 내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1994년 설립된 녹수는 글로벌 고급 바닥재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매출 1942억원과 영업이익 381억원을 기록했다.
◆ '도시바삼성' 청산 절차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코리아(TSST)가 기업회생에 실패해 문을 닫는다. 세계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 시장에서 2위까지 차지한 선도 업체지만 급변하는 모바일 및 IT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끝내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TSST 모기업인 옵티스도 당분간 경영 정상화가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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