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럭키’ 유해진 “전혜빈·조윤희와 각각 키스신, 죄송스럽다”
입력 2016-10-04 16:50  | 수정 2016-10-04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유해진이 조윤희‧전혜빈과의 키스신에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유해진은 4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럭키(이계벽 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후 일 년이라는 공백기를 가진 뒤 영화를 선보이게 돼 기분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작품에서 두 여배우와 키스신을 촬영한 소감은?”이라는 질문에 작품 안에서 한 명의 여배우와 키스신을 찍은 경험도 별로 없는데 두 분과 촬영하게 돼 수줍고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답했다.
상대 배우인 조윤희는 실제 촬영 시간은 매우 길고 진했는데 영화에서는 짧게 나왔다”면서 멋있는 선배님과 함께 해 기뻤다. 잘 촬영했다”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