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0야드)에서 열리는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투어 하인트진로 챔피언십(총 상금 8억원)에 출전,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인지는 올 시즌 미국 무대를 누볐다. KLPGA 투어에 출전하는 것은 약 10개월 만이다.
유독 메이저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승씩 올렸다.
JLPGA에서 통산 2승을 올린 김하늘(28·하이트진로)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김하늘은 현재 JLPGA투어 상금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투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11번 ‘톱5에 들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JLPGA투어에서 23승을 거둔 베테랑 전미정(34·진로재팬)도 이번 대회에 참가, 13년 만에 국내 우승을 노린다.
KLPGA 최강자 박성현(23·넵스)이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가운데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올 시즌 2승씩을 기록 중인 장수연(22·롯데)과 배선우(22·삼천리), 조정민(22·문영그룹)을 비롯해 1승을 거둔 이민영(24·한화)와 김해림(27·롯데) 등도 ‘메이저 퀸 자리를 노린다.
지난주 막을 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약 1년 5개월 만에 짜릿한 우승을 거둔 김민선(21·CJ오쇼핑)도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한편, 본대회 15번부터 18번홀까지 4개 홀은 블루헤런 골프장이 챔피언을 점찍는다는 의미에서 ‘헤런스픽(Herons Pick)으로 이름 짓고 난이도를 조절해 대회의 묘미를 더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인지는 올 시즌 미국 무대를 누볐다. KLPGA 투어에 출전하는 것은 약 10개월 만이다.
유독 메이저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승씩 올렸다.
JLPGA에서 통산 2승을 올린 김하늘(28·하이트진로)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김하늘은 현재 JLPGA투어 상금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투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11번 ‘톱5에 들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JLPGA투어에서 23승을 거둔 베테랑 전미정(34·진로재팬)도 이번 대회에 참가, 13년 만에 국내 우승을 노린다.
KLPGA 최강자 박성현(23·넵스)이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가운데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올 시즌 2승씩을 기록 중인 장수연(22·롯데)과 배선우(22·삼천리), 조정민(22·문영그룹)을 비롯해 1승을 거둔 이민영(24·한화)와 김해림(27·롯데) 등도 ‘메이저 퀸 자리를 노린다.
지난주 막을 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약 1년 5개월 만에 짜릿한 우승을 거둔 김민선(21·CJ오쇼핑)도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한편, 본대회 15번부터 18번홀까지 4개 홀은 블루헤런 골프장이 챔피언을 점찍는다는 의미에서 ‘헤런스픽(Herons Pick)으로 이름 짓고 난이도를 조절해 대회의 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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