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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럭키’ 촬영하며 유해진에게 애드리브 많이 배워”
입력 2016-10-04 16:34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조윤희가 영화 ‘럭키를 통해 얻은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럭키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유해진, 조윤희, 임지연 그리고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윤희는 애드리브를 한 적이 없는 배우였다. 유해진 선배님을 만나고 나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현장에서 대사가 많이 바뀌어서 즉흥 연기를 하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윤희는 처음엔 어려웠는데 적응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현재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도 애드리브를 하고 있다. 유해진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오는 1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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