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한국 스타들이 출연한다는 중국 언론의 오보가 식을 줄 모른다.
4일 중국의 한 매체는 ‘달려라 형제(중국판 ‘런닝맨) 게스트 명단이 공개됐다. 지드래곤, 박재범, 이광수, 김종국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누리꾼들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온라인 상 ‘달려라 형제들 시즌5 게스트 명단이 온라인 상 퍼졌다. 빅뱅 지드래곤, 이광수, 박재범, 김종국 등 한국 인기스타의 이름이 올랐다”라며 정말 막강한 라인업”이라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또 지드래곤의 출연은 확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빅뱅의 활동 때문인데, 내년 빅뱅 중국 활동이 있으면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가 열리지 않을까”라면서 이광수와 김종국은 이미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들이 출연한 확률 역시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종국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은 출연 제의 조차 받지 못한 상황. 중국 보도는 오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 소속사 역시 처음 듣는 이야기다.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스타들을 언급한 중국의 이러한 오보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작년 이민호가 중국예능프로그램 ‘초급가단에 출연한다는 보보가 났지만, 소속사 확인 결과 출연이 아니었다. 또 올해 3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끈 송중기가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퍼져, 중국에서 기사화 되기도 했다. 한국 스타들이 중국 방송에 출연한다는, 이같은 오보가 끊이질 않아 매니지먼트는 골머리를 앓는 상황.
이에 대해 한 매니지먼트는 출연에 대한 오보 기사가 종종 난다. 대응할 방법도 모르겠다”라고 답답해했고, 또 다른 회사는 중국 기사에 대해 문의가 오는 것에 사실 여부를 전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4일 중국의 한 매체는 ‘달려라 형제(중국판 ‘런닝맨) 게스트 명단이 공개됐다. 지드래곤, 박재범, 이광수, 김종국이 출연한다고 전해져 누리꾼들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온라인 상 ‘달려라 형제들 시즌5 게스트 명단이 온라인 상 퍼졌다. 빅뱅 지드래곤, 이광수, 박재범, 김종국 등 한국 인기스타의 이름이 올랐다”라며 정말 막강한 라인업”이라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또 지드래곤의 출연은 확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빅뱅의 활동 때문인데, 내년 빅뱅 중국 활동이 있으면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가 열리지 않을까”라면서 이광수와 김종국은 이미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들이 출연한 확률 역시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종국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은 출연 제의 조차 받지 못한 상황. 중국 보도는 오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 소속사 역시 처음 듣는 이야기다.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스타들을 언급한 중국의 이러한 오보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작년 이민호가 중국예능프로그램 ‘초급가단에 출연한다는 보보가 났지만, 소속사 확인 결과 출연이 아니었다. 또 올해 3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끈 송중기가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퍼져, 중국에서 기사화 되기도 했다. 한국 스타들이 중국 방송에 출연한다는, 이같은 오보가 끊이질 않아 매니지먼트는 골머리를 앓는 상황.
이에 대해 한 매니지먼트는 출연에 대한 오보 기사가 종종 난다. 대응할 방법도 모르겠다”라고 답답해했고, 또 다른 회사는 중국 기사에 대해 문의가 오는 것에 사실 여부를 전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