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에게 61번째 생일을날 스완지 시티에서 경질됐다. 스완지시티의 차기 감독은 과거 미국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밥 브래들리 감독으로 낙점됐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1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수비 위주의 전술을 보여주엇선 귀돌린 감독은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는데는 실패했지만,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올여름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스완지시티는 1승1무5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17위까지 떨어졌고, 선수들과도 불협화음이 빚어지면서 결국 스완지시티 수뇌부는 귀돌린 감독을 경질했다.
한편 브래들리 감독은 미국 대표팀을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으로 이끈 실력파다. 하지만 아직 빅리그에서 클럽 팀을 지휘해 본 경험은 없다. 그는 프랑스 2부 리그의 르 아브르를 떠나 스완지시티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스완지 시티는 지난 1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수비 위주의 전술을 보여주엇선 귀돌린 감독은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는데는 실패했지만,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올여름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스완지시티는 1승1무5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17위까지 떨어졌고, 선수들과도 불협화음이 빚어지면서 결국 스완지시티 수뇌부는 귀돌린 감독을 경질했다.
한편 브래들리 감독은 미국 대표팀을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으로 이끈 실력파다. 하지만 아직 빅리그에서 클럽 팀을 지휘해 본 경험은 없다. 그는 프랑스 2부 리그의 르 아브르를 떠나 스완지시티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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