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스마트폰으로 조명 조절하는 스마트 스위치 개발
입력 2016-10-04 15:37 

대우건설은 집 안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내부 조명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으로 작동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각 방의 조명을 켜고 끌 뿐 아니라 알람, 방범, 취침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전력 사용량도 확인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현재 이 제품의 산업재산권을 출원 중이며 이달중 분양하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IoT를 이용한 스마트 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데 맞춰 실내 조명을 간편하게 제어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향후 IoT 기술을 적극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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