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시태그] 호야 #태풍 1위 기념 셀카 #절친의 배신
입력 2016-10-04 11:04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태풍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기념으로 셀카 사진을 올린 가운데, 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호야는 지난 1일 인스피릿...ㅜㅜㅜㅜㅜㅜㅜ”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인피니트 멤버 내에서 유독 셀카를 못찍어 ‘셀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호야는 1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린 것이다. 호야는 셀카임에도 의외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진 뒤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바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전 절친으로 알려진 빅스타 필독에게 검사를 받은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필독이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야가 자신에게 보낸 카톡 캡처 본을 보내면서 알려졌다.

사진 속 호야는 둘 중 뭐가 낫냐? 셀고 같냐? 형이 일위기념으로 인스타 할려고 하는데”라고 물어보고 있고, 이에 필독은 다시 찍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진을 올린 필독은 #self셀고인정 #SOS요청 #둘다별로 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각도를 좀 더 위로”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아 진정한 우정을 빛냈다.

한편 ‘인피니트 온니(INFINITE ONLY)로 컴백한 인피니트 타이틀곡 ‘태풍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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