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체국 알뜰폰 4일부터 판매…새 요금제도 선보여
입력 2016-10-04 09:54 
우체국 알뜰폰 / 사진=MBN
우체국 알뜰폰 4일부터 판매…새 요금제도 선보여


우정사업본부는 위탁판매업체를 일부 변경해 4일부터 우체국알뜰폰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알뜰폰 사업자로는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큰사람, 이지모바일, 위너스텔, 인스코비, 머천드코리아, 서경방송, 제주방송, 와이엘랜드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서경방송, 제주방송, 와이엘랜드 등 3개 업체는 올해 8월 새로 선정됐습니다.

우정본부는 이번에 새 알뜰폰 요금제도 선보입니다. 한달 9천900원에 음성통화 100분, 데이터 700MB를 쓸 수 있는 '무약정 99', 2만1천890원에 음성통화 100분, 데이터 7GB를 제공하는 '우정 LTE57'이 대표적입니다. 새 알뜰폰 업체는 17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주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펼칩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방소재 방송사의 신규참여로 방송과 통신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