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양궁여제 변신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수지가 양궁여제로 변신한다.

신수지의 소속사 엔엑스티인터내셔널은 4일 신수지가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에체능 2016 양궁대잔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수지가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11번째 종목인 배구편의 후속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양궁편 방송을 시작했다. 신수지는 농구 선수 우지원, 펜싱 해설위원 최병철과 함께 스포츠 팀 소속으로 우리동네 양궁단 멤버들(강호동, 이수근, 이규한, 최정원, 이시영, 전효성)을 비롯해 글로벌 팀(가나 샘오취리, 프랑스 로빈, 중국 장위안)과 함께 양궁 대결을 벌인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 프로볼러로 변신함은 물론 최근 골프에 도전하며 ‘만능 스포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신수지는 체육엘리트다운 운동실력으로 양궁까지 완벽 섭렵했다.

특히 흠잡을 곳 없는 활시위 동작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함은 물론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촬영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