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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지방 공연 복귀 중 타이어 폭발…대형사고 주인공 될 뻔"
입력 2016-10-04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대형사고의 주인공이 될 뻔했던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SBS ‘맨 인 블랙박스에 백지영이 출연해 위험천만했던 타이어 폭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지방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그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완전히 터져 자칫하면 대형사고의 주인공이 될 뻔했던 것이다.
백지영은 다행히 재빠른 대처를 통해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지영이 왜 타이어 사고를 겪게 되었으며, 당시 심정은 어땠는지를 ‘맨 인 블랙박스를 통해 들어본다.

최근 타이어 손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어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 외에도 길 가다가 타이어를 맞은 사람부터 갑자기 터진 타이어로 2m를 날아가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제보자까지 만나보고, 이런 타이어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 손상된 타이어의 위험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타이어 사고부터 중장비 사고, 주택가 폭발 사고까지 도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유형을 통해 안전의식의 필요성을 전달할 ‘맨 인 블랙박스는 오늘(4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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