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하정임 씨 빈소에 조문 줄이어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하정임 씨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정재계 인사와 친지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에 이한동 전 총리를 시작으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등도 빈소에서 조의를 표했습니다.
11시쯤 빈소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삼성특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피했습니다.